정관장 - 활기력
확실히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선물로 약을 많이 주는 거 같아요
약 선물을 주기만 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심지어 약을 선물로 받으면
이제 기분이 좋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어요
언제나 즐거운 택배 상자입니다
상자가 상당히 커서
즙 같은 게 온 게
아닌가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들어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과대 포장이구나
실제로 택배 박스만 크지
실제 선물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확실히 고급진 느낌이 있고
일단 정관장이란 로고가
건강 건강한 느낌을 줘요
활기력??
저는 처음 보는 제품이었어요
사이즈를 보고 처음에는
짜 먹는 게 들어있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박스에 있는 설명에는
이렇게 뚜껑을 여는 방법이 있어서
이게 짜 먹는 게 아니라는 걸
이때 알았던 거 같아요
오프너까지 들어있다고 해서
대체 어떤 제품이 들어있는지
상당히 궁금하더라고요
몸이 건강해지는 것들이
잔뜩 들어있다는 설명을 살짝 보고
바로 상자를 오픈을 했어요
설마 이것도 칼로리가 문제가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
여기도 제가 가장 싫어하는
멘트가 적혀있습니다
개봉하고 반품을 할 정도면
제품이 정말 안 좋거나
잘 못 된 거인데
깨진 게 있을 수도 있고요
근데 반품이나 교환이 안된다는 건
너무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요
저는 혹시나 열었는데 깨져있으면
반품 환불이 아니라
아주 그냥!!! 진상을!!!
이렇게 보니까
어디서 봤던 기억은 있는 제품이었어요
근데 살짝 아쉬운 게
10개 밖에 안 들어 있네요
뭐 매일 먹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30개 정도 들어있는 걸로
선물을 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욕심을 또 부립니다
이제 약 욕심까지 부립니다
약을..
에효..
오프너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게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냥 뚜껑을 연장해 주는
아주 그냥 간단한 장비예요
사실 사용해서 굳이 오픈을
하지 않아도 쉽게 오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포스팅을 해야 하니
굳이 오프너를 사용해서
오픈을 했습니다
고무 패킹이 되어있네요
어렵지 않게 열리고요
맛은..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맛 표현입니다
일단 우리가 가장 접하기 쉬운 거로는
쌍화탕 같은 맛이에요
물론 확실히 진한 맛이 있지만
짜 먹는 아이보다는 오히려
쌍화탕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이걸 먹으면 바로 막 활력이 돌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온몸에 열이 나면서
운동 능력이 향상되는
그런 기적은!!
없습니다..
그런 걸 기대하시는 분들도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던 걸로
봐서는 건강해서 그런가 봐요
아플 때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은 해봤어요
왠지 감기 기운 있을 때 먹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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