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집에서 배달을 시켜서
먹는 곳이었는데요
집짝꿍이랑 가볍게 스크린 골프
한게임 하고 나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포장을 위해서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가 강서구청 주변 음식점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요
저는 매장은 처음 방문을
해보는 거였어요
그래서 바로 포스팅 모드를
돌입했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저는 집짝꿍이랑 일요일
저녁 7시경에 갔었는데
한산한 느낌이 들어서
여기가 맛집이 맞나 싶더라고요
근데 집짝꿍이 예전부터
엄청 자랑을 했던 곳이라서
오늘 사람이 없는 건
주말이라 그런 걸로 생각을 했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테이블로 되어있네요
공간을 더 쓰기 편하려면
테이블이 없는 게 나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 집만의 특색인 것도 같아요
통 닭 발 : 16,000원
통 닭 발 (대) : 24,000원
무뼈 닭 발 : 18,000원
오 돌 뼈 : 16,000원
저는 요정도만 알면 될 거 같아요
다른 음식들은 거의
시켜먹어 본 적도 없어서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매장에서
소주 한잔 하면서
닭볶음 탕을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 해보았네요
오늘은 집에서 저녁을 먹을
생각이라서 포장을 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식으면 맛이 없으니까
상당히 속보로 이동을 했어요
이 모습이 저에게는
더 친숙하네요
매번 배달을 시켜서 먹었던
음식이라서
같이 따라온 녀석들은
김과 김인데요
약간 다르죠?
뿌려먹고 싸 먹고입니다
뿌려먹는 김을 보면 기본적으로
밥과 참기름이 떠오르는 거 같아서
밥과 참기름을 넣어서 밥도 한번
다시 세팅을 해줬어요
막 동글동글 주먹밥으로
만들고 이런 거 할 시간이 없어요
그럴 시간에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저희는 그냥 참기름 넣고
김 가루 넣고 비벼서 먹어요
모두가 닭 발을 생각했을 때
저희는 오돌뼈를 먹습니다
밥이랑 먹을 때는 저는 이게 더
좋은 거 같아요
닭 발은 소주 안주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오돌뼈인데요
요것도 상당히 매콤해요
아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먹기 힘드실 거로 생각이 들어요
불닭 볶음면 보다도 저는 더
매운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엄청 매워요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은
주문하실 때 좀 덜 맵게 해달라고
꼭 요청을 하셔야 해요
저희 부부는 가장 맵게 해달라고
요청을 해서 아마 더 매운 느낌이 있었네요
이렇게 한 숟가락씩 먹으면
정말 너무 맛있어요
가뜩이나 매운데
그 위에 청양 고추를 올려서 먹으면..
맞아요...
다음날 화장실에서 엄청 고생해요
근데 이 매운맛을 버릴 수가 없네요
다음에는 정말 매장에서
소주 한잔하면서
닭 발을 올려 드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공감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포스팅 쓰면서 사진을 보는데도
침이 흐르는 걸 보니
여긴 맛집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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