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포스팅을 꾸준히 봐주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저는 술을 그렇게 자주 마시거나
좋아하지를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술 약속이 생기면 딱 두 가지를
먼저 생각을 하는데요
하나는 "안주가 어떤 것인가"
다른 하나는 "근처 노래방이 있는가"
한잔을 마셔도 안주랑 맞는 술을
그러고 나서는 노래는 한 곡 불러야
저는 술자리가 완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지금 알았는데요
여기 다른 음식들도 판매를 하네요
아무도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아서
몰랐던 거 같아요
요기 위치는
주차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하고요
차는 시설관리공단 주차장이나
강서구청 주차장을 이용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시크하게 누님이 오셔서
물갈비를 놓으시더니
쿨하게 마늘을 투척하시고 가시네요
아! 불친절한 태도는 아니에요
그냥 시크하신 거 같아요
요거 다른 거 아시죠?
상대방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
시크한 걸로😁😁
먼저 반찬으로 이 집의
맛이 어떨지를 한번 가늠해 봤는데요
반찬이 다 맛있었어요
특히 궁채 나물이 저는
너무 식감도 독특하고 맛있어서
따로 물어봐서 이름 알아냈습니다
다른 밑반찬들도
저는 입에 다 맞았어요
어느 정도 애들이 익어가자
부추를 투하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아낌없이 투하를 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고기 기름을 듬뿍 먹는데
건강에 좋다기보다는
그냥 맛이 더 좋아지는 걸로😅
음식들이 너무 입에 맞아서
물어봤더니
이번에도 시크하게 벽을 가리키셨어요
벽에는 이렇게 장식이 되어 있었고요
가격도 다른 거는 모르겠는데
물갈비는 나름 합리적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소주 한잔을 따라서
왼손에 쥐고
요렇게 만들어서 준비를 한 다음에
소주 한잔 들이켜고
싸악 한입 먹었습니다
달달하니 안주로 너무 좋았어요
끝으로 배가 찢어져도
맛은 봐야 하는 볶음밥까지
해결했습니다
요거 안 먹으면 서운함이
다음날 공복 시에 떠오르죠
오랜만에 한잔 하는데
아주 기분 좋게 먹었던 거 같아요
물론 노래방 갔습니다
온몸이 땀에 젖게 놀고 왔지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한 번씩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가벼운 한잔과 노래방은
넘나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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