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프리 퀸시 제품이 뜨면
"저걸 대체 몇잔을 먹으라는 거야?"
"저걸 받는 사람들은 뭐지?"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생각해보면 회사원들은
상당히 간단하게 모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자주 이용은 안 해서
프리 퀸시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요
와이프가 회사에서
기회가 생겨서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일단 이번 프린 퀸시 소개해드릴게요
내용은 이렇다고 전에
메일 받은 게 있더라고요
미션 음료 3잔 포함 17잔!!
혼자서 먹기에는 좀 많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사실 기간이 여유가 있어서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요것도 맘에 들기는 했는데
비슷한 게 집에 있기도 하고
여행을 요즘 못 다니고 있어서
일단 패스했습니다
만약에 이걸 받았다면
저는 두 번 고민 안 하고
그린으로 받았을 거 같네요
스타벅스는 그린이죠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게 했던
아이템이에요
필통으로 쓰기도 좋을 거 같아서
이 녀석을 받을까 고민을
엄청 했었어요
요 녀석도 마찬가지로
바꾸었다면 그린으로 바꾸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여권 케이스로 쓰기보다는
저는 그냥 필통으로😋
고민 끝에 받은 건
결국 이 녀석으로 받았는데요
생가보다 길이도 길고
사이즈도 넉넉해서
남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데요
참고로
착샷도 찍었지만
포스팅 보시는 분들의
안구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
착샷은 과감하게 생략했습니다
마른 수건 느낌으로 된 소재라서
여름에 물놀이하고
입으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이 입는 걸 권장합니다
와이프가 입으니까
귀염 하고 좋더라고요
작년에 비해 프리 퀸시가
조금 약하다는 느낌은 있는데요
그래도 나름 활용도 있는 걸 선택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커피 20잔이면...
조금 과한 투자가 필요한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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