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파 ( ZESPA ) - 눈 마사지기]]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 프로 불편러들은 뒤로 가주세요

 

 

 

40대 중반이 되면

하나하나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는 말을

경험하기 전에는 믿지 않았는데요

작년에는 치아들이 고장 나서 힘들게 하더니

요번에는 와이프랑 함께 눈이 고장 나기 시작했네요

 

눈이 건조하다가 못해서 뻑뻑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대체 어디까지 고장이 나려고 하는건지

관리도 없이 40년을 넘게 굴렸더니

하나하나 고쳐달라고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눈 마사지기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나름 여기저기 검색해서

평가가 좋은 녀석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 구성은 USB 충전 케이블하고

마사지기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고요

 

참고로 충전 케이블은 예전에 쓰던 5 핀이에요

요즘 핸드폰이 거의 C-타입인걸 생각하면

조금 시대에 뒤떨어진 제품을 구매한 것도 같아요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 생각을 해서..

( 사실 그냥 짠돌이예요😋 )

 

 

 

 

사용 방법은 생각보다 간편한데요

저는 보통 자동모드로 하고 소리만 끄고 

사용했습니다

 

공기압이 없으면 마사지 느낌이 안 들고

온열을 해야 좀 눈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들어서

저는 항상 자동으로 

음소거만 하는 거 같아요

 

물 흐르는 소리가 계속 나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물소리를 계속 들으면

상당히 불편해져요😋

 

 

 

 

겉면은 플라스틱 재질이고요

안쪽은 얇은 가죽 재질로 되어 있어요

접촉면이 어색하지는 않아요

 

뒤에 밴딩이 저는 조금 맘에 안 들었어요

꽉 조인다고 해도

그렇게 고정이 되는 기분이 안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머리가 커서 그런 것도 같아요

 

전면은 보시다시피

이격을 줘서 어지간한 사람들은

사이즈가 다 맞을 거예요😋

 

 

 

 

 

와이프 이야기로는

너무 꽉 조이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한건

보시다시피 생각보다 마사지할 때

많이 부풀어 올라서

눈에 통증이 심할 수도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그 말이 맞는 것도 같아요

상당히 많이 부풀어 오르는걸

촬영을 하면서 알았어요

 

눈에 하고 있을 때는

이 정도로 부풀어 오르는지 몰랐네요

확실히 꽉 조이지 않는 이유가 있었던 거 같아요

 

 

 

 

 

 

매일 사용은 하지 않고

눈이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 사용을 하는데요

나름 만족스러워서 자주 하려고 하는데

아플 때만 찾는 거 같아요

 

더 눈이 고장 나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해줘야 할 거 같아요

 

지금 한번 바로 해줘야겠어요

 

눈 마사지기 찾으시는 분들은

요즘에 새로운 것들도 많이 나왔지만

가성비로 나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프기 전에 몸을 지켜주는 습관이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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