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음이라는 건 힘든 거 같네요
포스팅을 시작한지는 이제 좀 된 거 같은데
오늘 또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느낌입니다
오늘부터는
마이너 카드 중에서 컵카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컵 카드는 또 어떤 해석들을 갖고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CE OF CUP
구름 속에서 나온 오른손 바닥 위에
황금색 컵이 들려져 있습니다
컵을 향해 비둘기가
십자가 모양의 동전을 물고 날아들고 있습니다
비둘기가 동전을 물고 날아들어오는 모습은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쪽 물 위에는 연꽃이 떠다니는데
연꽃은 생명의 잉태 또는 성장을 상징합니다
컵과 1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연관시켜 보면
감정의 시작, 새로운 출발 등을 연상시킵니다
[ 정방향 해석 ] 1. 새로운 사랑의 시작 2. 창업 3. 임신 또는 출산 4. 감정이 풍부한 |
[ 역방향 해석 ] 1. 불안정한 2. 개혁이 필요한 3. 배반 |
2 OF CUPS
날개가 달린 사자의 머리 앞에서
화관을 쓰고 있는 남녀가
서로 컵을 교환하려 하고 있습니다
컵의 교환은 사랑의 시작이고 서약입니다
뒤로 보이는 언덕위에 작은집은
이들이 살아갈 집이며
소박한 성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로 대비 된다고 볼 수 있는
남자와 여자가 컵을 교환한다는 것은
상반되는 의견의 통일이나
감정의 화합, 갈등의 해소를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컵과 숫자 2의 조합은
함께하다, 번성하다
의견의 일치 등을 의미합니다
[ 정방향 해석 ] 1. 사랑의 시작 2. 감정의 일치 3. 의견 통일 4. 함께 하다 |
[ 역방향 해석 ] 1. 불신하다 2. 배신 3. 이별하다 4. 거래를 깨트리다 |
누군가와 의견을 일치하는일이 정말 힘든 거 같습니다
특히, 가족과의 의견 일치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가장 의견이 잘 맞아야하는 사람일수록
전혀 다른 생각으로 대치하게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혹시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의견 일치는 아니더라도 의견 조율은 가능할 텐데
그것조차 힘든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