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 알리오+콜라+블랙 치즈 볼 그러고 보니 선물을 준 후배와 벌써 알고 지낸 지가 10년이 다 되어가는거 같아요 회사에서 처음 봤을 때 완전 코찔찔이라서 저한테 혼도 많이 나고 욕도 많이 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 아이인데 이제 결혼해서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는게 너무 믿기지가 않아요 " 아.. 애기 엄마한테 그렇게 쌍욕 하는 게 아닌데.." 물론 제가 혼낼 때는 아이의 엄마가 아니었다는 점.. " 아.. 그래도 님아 쌍욕은... " 지금은 반성을 엄청 하고 있어요 회사 다닐 때 왜 그랬는지 지금은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무슨 일 있을 때마다 연락하고 지금도 가끔 보는 거 보면 제가 막 그렇게 쓰레기는 아니었나 보다 " 네가 아니라 네 짝꿍이랑 더 친하다.." 오늘 포스팅이 지금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