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 스위트콘 컵수프 어릴 적에 아침으로 어머니께서 수프를 종종 만들어 주셨어요 그때는 물론 이 제품은 아니고 오뚜기? 그 약간 빨간색이 상단에 있고 하단에 수프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정말 대용량으로 엄청 큰 걸 구매를 해서 아침에 점심에 저녁에 아주 그냥 시도 때도 없이 만들어 주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정말 어릴 때 제가 뭐가 하나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면 정말 질릴 때까지 먹게 해 줬었는데요 그때는 그게 좀 과하다 싶었는데 지금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는 다 사랑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수프를 보면 지금도 그때가 생각이 나는데요 이번에는 그냥 갑자기 수프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짝꿍에게 주문을 요청했습니다 수프 종류가 정말 다양해졌지만 저는 클래식한 맛이 좋아서 옥수수맛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