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마스크를 쓰는 게 어색하지 않아 졌는데요 코로나 상황이 끝나도 이제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미세먼지도 심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서 굳이 착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거 같아요 물론 비용적인 면을 생각해서 마스크의 질은 좀 다운을 시켜야겠지만요 사람은 참 단순한 거 같아요 불편함을 익숙함으로 잊어버린다는 게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네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하루빨리 마스크에서 벗어나길 바라면서 오늘도 타로 해석을 알아보겠습니다 PAGE OF SWORDS 무언가 비장한 표정을 한 소년이 언덕 위에서 두 손으로 검을 높이 쥐고 어딘가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적들을 경계하듯이 뒤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자주색의 옷과 붉은 부츠는 소년이 지치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임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