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번도 점을 보러 간 적은 없는데요 예전에 어머님이 살아 계실때 가끔 점을 보셨던 거 같은데 제가 역마살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외국에 나가서 살던지 밖으로 돌아다니는 일을 하고 살아야한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역마라는 단어를 보면 꼭 그때가 생각이 나곤 하네요 어찌보면 저랑 가장 잘 맞는 카드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 알아볼 카드는 바로 3 of Wands 한 명의 남자가 언덕 위에서 오른손에는 막대를 쥔 채로 저 멀리있는 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 척의 배는 자유롭게 항해를 하는듯 보입니다 남자가 성 밖의 언덕에 있다는것은 현실보다는 미래지향적이고 구속받기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자의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은 앞만 보고 가는 성향도 나타나지만 현실을 외면하고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