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싸우다가 지쳐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때리던 맞던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사람 아니고는 싸우다가 지치기는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물론 지인들과 언쟁을 하다가 "아놔 지친다 그만하자"라고 이야기해본 적은 몇 번 있는 거 같기는 하네요 오늘 알아볼 카드는 싸우다가 지친 카드라고 하는데요 어떤 해석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9 of Wands 머리에 상처를 입은 한 남자가 지쳐있는 모습을 하고 막대에 기대어 서 있습니다 그 뒤로는 8개의 막대가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자는 나무를 잘 키우며 지켜왔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만들어 놓은 일들을 다른 사람들이 망칠까 봐 두려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언가를 얻고 얻은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방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경계를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