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날씨를 보고 안심을 했습니다 기상이 안 좋아서 지연이 된다고 했는데 날씨는 상당히 맑았어요 다행이라는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이게 무슨일이지?? 랜트카를 받을 생각으로 게이트로 이동하는 중에 오줌 마린 강아지 마냥 와이프는 마음이 엄청 급해 보여서 철없4 : "무슨 일 있어??" 와이프 : "나 파리 바게트 가야 해~~!!" 하더니 황급히 파리 바게트로 들어가네요 근데 이 행렬은 또 뭘까요?? 그리고 이상한 조형물이 보입니다 서울에서는 못 보던 아이인데요... 매장 안에 모든 사람이 무슨 주술에 걸린 사람들처럼 요걸 찾아서 구매하고 있었어요 "아니 제주도까지 와서 겨우 파리 바게트를 간다고??" 요거 한마디 했다가 엄청난 설교를 들었습니다 이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