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가온 양성 판정 때문에 엄청 당황스러울 때 만들어서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간편식을 떠올려서 만들어 봤어요 때마침 아침에 연어를 배달을 시켜 놓은 게 있어서 후다다닥 만들어 봤습니다 밥은 일단 쿠쿠에게 맡겼습니다 지금 한가하게 쉬고 있을 때가 아니라서 바로 일을 시켰어요 그래도 환자인데 건강식으로 먹이기 위해서 현미와 귀리만 가지고 밥을 했어요 집짝꿍이 몸매 절대 지켜!!! 정말 삽시간에 음식은 마무리되었던 거 같아요 적혀있는 대로 표면을 물로 한번 씻겨내고 다시 냉장에서 살짝 있다가 나왔어요 당일날 배송된 녀석이라서 냉장 시간을 길게 가져가지는 않았어요 칼질은 살짝 고민을 했어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할지 사진이 이쁜 사이즈로 할지 오늘은 와이프 건강식이니 먹기 좋은 사이즈로!! 간이 심심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