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 운동화를 사다가 와이프 눈치가 보일 때 오다 주웠다는 느낌으로 와이프한테 쓰윽 밀어주면 적어도 한두번은 더 눈치 안 보고 운동화를 살 수 있습니다 꼭!! 눈치를 안 보기 위해서는 아니고 이번에는 신발을 보다가 이뻐서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제가 신고 다니기에는 조금 화려하고 어떻게 소화를 해도 소화 불량이 될 거라는 느낌이 와서 고민을 하다가 키 작은 와이프를 위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제가 신을 신발이 아닌데도 택배를 받고 박스를 보고 있으면 일단 기분이 좋은 걸 보면 저도 정상은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는 무신사에서 쿠폰 되는 거 다 때려 박고 할인받을 거 다 할인받아서 8만 원대에 구매를 했는데요 대부분 10만 원 미만으로 구매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박스를 열고 제품을 보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