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를 하면 글쓰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집짝꿍이가 조금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안쓰럽지만 그래도 둘 다 잘 이겨내고 있는 듯하네요 양성 판정 직전에 스타벅스 누님이 선물을 주고 가셨어요 이제 제 글을 조금 보신 분들은 스타벅스 누님이 누군지 아실 듯 추석 때 기존 열쇠고리가 끊어져서 징징 대니까 바로 가져다가 주셨네요 처음에 구하실 때 엄청 고생했다고 하시면서 부셔먹지 말고 잘 쓰라고 한마디 하시고 던져주신 말과 행동은 엄청 퉁명스러운데 완전 츤데레 일단 케이스 받을 때부터 기분이 상당히 좋았어요 가격은 생각보다는 착하네요 콜라보한 제품이라 가격이 조금 나갈 거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케이스를 열기 전부터 기대감이 콩닥콩닥입니다 오호~~ 너무나 고급 지네요 너무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