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데이트 일요일 새로 생긴 보온병의 성능 테스트를 하는 핑계로 집짝꿍이랑 스타벅스로 데이트를 하러 방문을 했었어요 근데 일요일날은 스타벅스를 오전에 가면 안되는거였나봐요 교회 사람들이 아주 그냥 어찌나 시끄럽던지 3명 이상 시끄러우면 다 교회 사람들이더라고요 다른 교회는 모르겠지만 이 옆에 교회에는 대화가 필요한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었나 봐요 뭐 적당히 소란스러움은 이해가 되지만 자기들끼리도 목소리가 크다면서 깔깔거리는 건 못 들어주겠더라고요 예의는 지키면서 신앙생활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덕분에 기분 좋을 데이트를 살짝 망가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목적은 달성을 했어요 작년에 선물로 받은 쿠폰을 아직도 사용을 안 하고 있어서 그걸 사용해서 크게 한판 거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보통은 케이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