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도 좋지만 맵고 짠 거를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매일매일 다이어트한다고 심심하게 먹다가 우울증 올 거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질량 보존의 법칙에 의거하여 장조림은 짜니까 조금만 먹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뭐 억지라는 건 알고 있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만들어 먹고 싶은 욕심에 그냥 자기 위안을 삼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꽈리고추 물컹한 식감을 좋아해서 넣었는데 그거 싫으시면 안 넣으셔도 돼요 저희 와이프는 그 느낌 싫다고 했는데 사람이 어떻게 살면서 좋은 것만 하며 살 수 있냐며 설득에 설득을 하여 꽈리고추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달걀은 아시죠? 다이어트 음식인데 단백질은 또 어느 정도 섭취를 해줘야 하지 않겠어요? 😁😁 간장에 절여진 달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