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맵크나이트라서 매운 음식을 보면 달려들고 보는 스타일이라서 맵다고 소문나는 녀석들은 먹어보는 편인데요 불닭 시리즈는 매운맛으로 버텨온 시리즈라서 기대를 하면서 편의점에서 눈에 보이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포장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불안함은 있었어요 매운맛의 단계가 3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게 약간 불안 불안 하긴 했습니다 라면은 일단 양푼으로 끓여먹어 줘야 느낌이 산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작은 양푼 냄비에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통 냄비 올리고 불 올리자마자 수프를 다 때려 넣습니다 왠지 그러면 좀 더 깊은 맛이 난다고 생각이 들어서 뭐 전혀 근거는 없는 거지만 일단 30년 동안의 습관인 것도 같아요 보통 이 정도 조리를 하면 기침을 콜록콜록을 2~3번 정도 해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