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와서 캠핑 와인 잔 좀 보소!! 이 썩은 개그를 제목에 작성하고 싶었으나 포스팅이 너무 저렴한 느낌이 들어 버릴까봐 참았어요 그래도 안하고는 참을 수가 없어서 글의 시작에!! 먼저 사과 먼저하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언제나 반가운 택배 박스입니다 제가 그렇게 쿠팡에서 구매를 요청해도 집짝꿍이는 고집 있는 쇼핑을 합니다 역시 여자가 이 정도 강단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자신의 철학을 굽히지 않는 모습 너무 멋있지 않나요!!~~!! 박스를 열어 보니 와인잔이 들어있는데 조금 의아했어요 이걸 어떻게 가지고 그 험한 캠핑을 간다는 건지 혹시나 깨지면 어쩌려고 하나 이런저런 의문을 품은 채로 박스를 열었습니다 " 알이네??!! "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에요 알이 들어 있어서 이게 뭘까 했던 기억이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