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하면 마냥 즐겁고 술 마시는 날 나이트 가는 날이었는데 지금은 막연하게 좋은날은 아닌 거 같아요 또 한살을 먹는구나 생각이 들고 올 한해는 잘 살았던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철이 들면 안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웃님들이 철들었다고 떠나가시기 전에 또 철없는 신발을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나이따위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다 무신사랑 하라고 해서 무신사에서 구매를 했어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쿠폰을 활용하고 세일을 이용해서 구매를 하면 정말 가벼운 금액으로 하나 정도는 구매를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확실히 이 순간이 기분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박스를 오픈하기 직전 아드레날린이 온몸에 퍼지는 느낌이 드는 지금 이 순간 박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