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 집짝꿍이 오랜만에 혼자서 장모님을 만나서 남양주로 향했습니다 결혼 이후로 혼자서 장모님을 뵈러 간 건 정말 처음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 드디어 둘이 싸웠구나! " " 잘 사는 척하더니 쌤통이다!! " 이런분들 계실 거 같은데 그건 아닙니다 짝꿍과 장모님의 둘만의 시간도 필요할거 같아서 제가 장모님한테 짝꿍이를 양보를 한 거예요 오해는 안 하시는 걸로..😅😅 여기 매장을 이야기하신 지는 정말 오래되신 거 같아요 시간이 항상 애매해서 방문을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장모님이 차려주는 밥을 소화해 내면서 외식까지 하는 게 불가능한데 그걸 장모님이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근데 장모님이란 단어가 상당히 낯설게 느껴지네요 항상 " 엄마 "라고 불러서 뭔가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