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다가 갑자기 입이 조금 심심하다는 생각을 집짝꿍이랑 동시에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급하게 검색을 좀 해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빵집을 찾아보았더니 너무 가까운 곳에 아주 유명한 빵집이 있더라고요 근데 인터넷에서 평점을 보니 그렇게 높지가 않았어요 빵보다는 다른 이유로 평점이 낮은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집짝꿍과 함께 직접 확인을 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예요 차를 빼고 넣고 하는 게 오히려 더 불편할 거 같아서 슬슬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마주친 폭포입니다 네... 폭포가 갑자기 있어요 더 대박인 건 폭포 옆에 있는 갈빗집이 " 이동 폭포 갈비 " 상호를 보고 이렇게 웃으면 안 되는 거 같은데 집짝꿍이랑 너무 유쾌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