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스위트 저랑 짝꿍이 여행을 다니면 가장 많이 의견이 갈리는 곳이 숙소입니다 저는 숙소에 거의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아요 여행을 다닐 장소를 정하고 주변에 숙소를 정하는데요 짝꿍이는 숙소를 먼저 정하고 주변에 볼거리들을 찾는 스타일이에요 " 어차피 잠만 자는 거잖어?.." " 잠을 잘 자야 여행을 잘 다니지.." " 난 숙소에 돈 들어가는 게 가장 아까운데.." " 그래도 호텔 가면 좋아하더구먼.." "...... 호텔... 좋잖아..." 뭐 항상 이런 식으로 제가 반론을 극복을 못하는 편이라서 숙소는 대부분 짝꿍이가 잡아서 여행을 진행을 합니다 근데 이번 여행을 계획할 때 첫날 경주에서의 숙소는 제가 잡기로 하고 둘째 날 양양에서의 숙소는 짝꿍이 잡기로 했어요 다음에 양양 숙소도 올라올 텐데요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