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병원을 다시 방문 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진료받고 근처에 다닐만한 곳을 찾다가 익선동을 한번 가보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근처에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고 해서 돌아보기로 했는데 일단 식사를 먼저 해결 해야 해서 검색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갔을 때 줄이 엄청 있어서 살짝 당황을 했어요 병원을 다녀온 길이라서 배가 살살 고파와서 기다리면 신경질이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생각을 바꾸니 오히려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어차피 처음 오는 동네라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 적고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10팀 정도 대기를 하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손님들이 가득이라서 안쪽에 사진을 찍는 게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한 장은 찍어서 보여드리려고 억지로 콘셉트 자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