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굽는 집 제가 결혼하고 강서에 거주를 한 시간이 이제 6년째가 되어가네요 6년 동안 살면서 그렇게 많은 외식은 하지 않았지만 집 주변에 기억에 남는 식당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저는 고민 없이 이곳을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어요 티브이에서 고기 먹는 게 나오거나 고기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집 짝꿍이가 하는 말이 있어요 " 난 그때 한 쌈 크게 먹은 게 너무.." 정말 자주 이야기 하는 맛있는 한쌈을 먹은 곳이 바로 이곳을 이야기하는 거라서 저는 아마도 앞으로도 이 식당은 잊지 못하고 살지 않을까 싶어요 이 주변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이곳을 알고 있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저희 부부만 알고 있는 맛집이라고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알고 보니 다들 알고 있던 집이었어요 저희 집에서 걸어서 한 5분 정도 거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