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생각이 나는 음식이 저는 두 가지가 있어요 호빵이랑 붕어빵 요즘 붕어빵 찾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는 다행히도 근처에 붕어빵을 판매하는 붕세권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체인점 문의 번호가 있는 건 저만 문의하려고 지웠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여기 붕어보다 커다란 잉어였네요 지금까지 붕어빵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근데 사이즈는 너무 붕어인데.. 앞에 손님이 있어서 붕어빵을 한창 만들고 계셨어요 아직 저희꺼는 틀에 못 들어간 상황 뭔가 맘이 급해집니다 그래도 앞에서 기다리는 재미가 붕어빵의 다른 재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옛 생각이 많이 나는 붕어빵! 금방 시간이 지나고 빨리 먹고 싶어서 집으로 후다다다닥!! 붕어빵을 먹으려고 하면 항상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죠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