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THE HIEROPHANT : 교황
타로 공부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슬슬 머릿속에서
타로의 내용이 꼬이기 시작을 하는데
그래도 몰아치기를 해서 타로 자격증을
따던 그때보다는 확실히
머리에 남는 게 많은 거 같아요
12월까지는 마무리를 하고
1월에 주변 지인들에게 타로를 봐줄
생각을 하면서 끝까지 힘내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되려고 하는 공부가
아니라 부담이 덜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타로를 봐주는 너무 말도
안 되는 해석은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나름 하루에 한 장씩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 5. THE HIEROPHANT : 교황 "
일단 그 시대를 생각을 하면 분명
나쁜 방향의 카드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카드를 보면서 오늘도 가볍게
즐기는 해석 공부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건
의자에 앉아 있는 붉은 옷을 입은
교황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커다란 두 개의 회색빛
기둥이 보이고
아래쪽에 두 명의 사람이 보이는데
교황 앞에 있는 걸로 보아 사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먼저 교황이 들고 있는 십자가는
교황의 상징성과 권위를 나타내고
앞에 두 명이 설교를 듣는 것처럼 보이네요
어제 공부했던 황제 카드가 조금은
권위적이고 전통적인 아버지상을 보인다면
교황 카드는 조금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포용력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황제 카드와는 조금 다르게
존경을 하는 사람을 상징하고
조언이 필요할 때 찾는 사람,
따를 수 있는 사람이라는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 정방향 ☆
1. 조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식이 뛰어난
2.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
( 주선자, 인사 관리자..)
3. 사회성이 좋으며 전통과 법을 잘 따르는
4. 직업 : 종교 관련 직업, 중개인
5. 애정 :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포용력이 좋은
6. 돈 : 돈을 좇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저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이런 분이 있으면 상당히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확실히 어제 공부했던 황제 카드보다는
훨씬 좋은 사람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떤 고민이 있는 사람이 타로를 봐달라고
하는데 이 카드가 나오면
" 주변에 조언을 해주는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 "
라고 말을 해줄 수 있을 거 같네요
해석이 긍정적으로 가는 부분이
많은 카드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타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로 해석 공부 7 - 6. THE LOVERS : 연인 (메이저 6번 카드 해석) (2) | 2024.12.08 |
---|---|
타로 공부를 하다가 티스토리 일주일 정지..ㅜㅜ (3) | 2024.12.06 |
타로 해석 공부 5 - 4. THE EMPEROR : 황제 ( 메이저 4번 카드 ) (4) | 2024.11.22 |
타로 해석 공부 4 - 3. THE EMPRESS : 여왕 ( 메이저 3번 카드 ) (2) | 2024.11.21 |
타로 해석 공부 3 - 2. THE HIGH PRIESTESS : 고위 여사제 (메이저 2번 카드) (4) | 202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