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HE EMPEROR : 황제
어제 소개드렸던 타로 카드가 아마도
제가 몇일동안 해석을 했던
타로 카드중에 가장 좋은 의미를 갖고 있는
타로 카드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여왕의 카드가 그 정도 좋은 의미를
갖고 있었다면 오늘 소개를 드리는
황제 카드도 일단은 기대가 되는
타로 카드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일단 황제라는 칭호 자체가
뭔가 좋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그냥 가벼운 해석을 통한 사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정도의 수준을
위해서 공부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이 앉아 있는 게
일단 눈에 들어오네요
권력을 같고 있는 황제라는 칭호를
갖고 있지만 그가 앉아 있는 자리는
암석으로 만들어진 의자라는 게
조금은 해석을 풍부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황제의 얼굴에 있는 풍성한 흰 수염은
인생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는 걸 나타내고
쇠로 만든 부츠는 험한 길도 갈 수 있는
강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로 카드 해석에서
붉은색 계열의 옷은 욕구를 나타내는데
나이가 지긋하신데도 아직도
명예나 권력에 욕구가 남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왕의 카드는 부드러운 어머니의
모습을 나타나는 해석이 많았다면
황제 카드의 모습은 상당히 가부장적인
권위적인 느낌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 정방향 ☆
1. 성공한 사람, 권력을 누리는 사람, 인정받은 사람
2. 카리스마 있는 독재자
3. 책임감 있는 사람, 인생 반려자로 좋은 남자
4. 직업 : 군인, 정치인, 법 관련 업무
5. 애정 : 권위적인 사랑, 이기적인 사랑
( 나이 많은 남자와의 사랑 )
6. 돈 : 돈과 권력은 함께 한다고 하니 좋은 편
어제 여왕 카드는 정말 좋은 해석이라고 하면
사실 황제 카드는 요즘 시대에는
그렇게 좋은 카드로 인식이 되지 않는 거 같아요
뭐 돈과 권력이 있는 남자
멋은 있겠지만 함께 하기는 좀 힘들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뭔가 요즘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그런 모습인데 타로가 만들어지던 시대에는
여왕 카드만큼이나 좋은 해석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서 만나는 건 뭐 어쩔 방법이 없지만
회사에서 상사로 만나게 되면
정말 숨 막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연애운이나 직장 상사를 물어보는데
이 카드가 나오면 저는 그냥 빨리
탈출하라고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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