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방구석 구매후기

파리바게트 구움 과자 세트 : 연말 선물 또는 새해 선물로 어떨까요?😋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12. 29. 08:00
반응형

파리바게트 구움 과자 세트

파리바게트 구움 과자 세트

 

크리스마스 선물로 집짝꿍이

받아온 제품입니다

 

케이크를 받아 올 줄 알았는데

사실 살짝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사실 케이크보다는

실용성도 좀 더 있는 것도 같아요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케이크보다는

오히려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좋은 부분이 분명히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선물로 받았을 때

저렴한 느낌이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케이크가 아닌 게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이렇게

뭐라도 챙겨주려고 하는 부분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겠네요

 

파리바게트 구움 과자 세트

 

맛은 이렇게 3가지가

들어가 있다고 박스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휘낭시에..

 

마들렌...

 

제가 예전에 빵이랑 쿠키를

만들어서 올렸던 시절이 있는데요

갑자기 그때 생각이..

 

아무튼 휘낭시에랑 마들렌이

뭔지는 살짝 알아보고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럴 때는 바로 검색을..

 

휘낭시에

: 프랑스에서 기원한 아몬드 버터케이크, 또는 구운 과자의 일종

 

마들렌

: 마들렌 ( 프랑스어: madeleine 또는 petite madeleine )은

프랑스 북동부의 로렌 지역의 뫼즈주 코메르시라는

곳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과자이다. 

마들렌은 조개 모양으로 된 작은 케이크이다

 

아마 그냥 제 기억 속에는

프랑스 작은 빵인데 하나는

조개 모양이라는 거 정도만 

남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파리바게트 구움 과자 세트

 

박스를 열고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그림이랑 너무 다른

모습으로 자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상상했던 그림은 이게 아닌데 말이죠

 

집짝꿍은 상당히 조심하면서

들고 왔다고 했지만

이게 뭐 조심해서 되는 게 아닌 것도

같아요 아무튼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 못했네요

반응형

파리바게트 구움 과자 세트

 

이게 제가 생각을 했던

모습이에요

 

일단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급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들어가 있는 순서가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일단 꼽혀있는걸

그대로 놓고 정리를 했으니

아마도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몬드 휘낭시에

 

먼저 가장 기본적인 녀석부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이즈는 생각보다 조금 작아서

하나로 배가 부르거나 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냥 입이 심심할 때 한두 개를 먹으면

되는 그런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아몬드 휘낭시에

 

정말 미각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아몬드의 맛을 그렇게

강하게 느끼지는 못할 거 같아요

 

그렇게 특색이 있는 맛은

아닌 거 같아요

 

버터의 풍미는 확실히 느껴지지만

정말 특별한 느낌은 전혀 없네요

 

뭔가 그냥

" 내가 만들어도 이 정도는?! "

 

요런 느낌이 들었어요

초코 휘낭시에

 

집짝꿍이 초코를 좋아하니까

뭔가 기대를 살짝 갖고 먹었던

초코 휘낭시에입니다

 

저는 사실 아몬드에서 살짝 실망을

했어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초코 휘낭시에

 

확실히 아몬드 휘낭시에보다는

맛이 있습니다

 

일단 초코가 들어가서 엄청 달달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저렴한

달달함은 아니었어요

 

약간 고급진 느낌의 달달함이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뭐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집짝꿍이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초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아몬드 휘낭시에보다는

맛이 좋다고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치즈 마들렌

 

이 녀석이 마지막으로 있는 건

먹는 순서가 마지막에 있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에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희 부부가 뽑은 그래도

다음에 돈 주고 사 먹어도 괜찮은

녀석은 " 치즈 마들렌 " 이 녀석이었습니다

 

이건 정말 맛이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치즈 마들렌

 

일단 이 녀석은 꺼내는 순간

치즈 향이 올라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애들보다는 확실히

특색이라는 걸 갖고 있더라고요

 

저희 부부가 치즈를 막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1등으로 뽑힌 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일단

부드러움이 다른 느낌이었고

맛이 진했어요

 

방부제가 찰싹 붙어있어서

맛을 잘 갖고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맛은 상당히 진했습니다

 

커피랑 먹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728x90

파리바게트 구움 과자 세트

 

아몬드 휘낭시에

 

: 90g 70kcal

 

초코 위낭시에

 

: 90g 70kcal

 

치즈 마들렌

 

: 85g 65kcal

 

칼로리도 무게가 적게 나가서

그런 건지 가장 착한 녀석이

치즈 마들렌입니다

 

맛이 강해서 칼로리가 제일 높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가장 낮아서

 더 마음에 들었던 거 같아요

 

이 제품의 가격을 알아보니까

23,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가격이 조금 높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15개가 들어가 있는데

그냥 한 18,000원 정도가 적당한 가격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에 1,200원까지는 이해가

되는 가격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이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물로 받으면 기분이 좋을 거 같지만

내 돈 주고 사 먹거나 선물로 주기에는

그렇게 합리적이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