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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 크리스마스에는 레드😋 구매 후기 / 사이즈 추천🤔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12.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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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항상 기분 좋은 택배 박스입니다

이번에 무신사에서 세일을 하고 있어서

그냥 크게 고민 안 하고

구매를 선택했던 거 같아요

 

야외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저는 실내화로 착용을 하려고 구매를 했어요

사이즈는 다들 하나 크게 신으라고 하는데

저는 밖에 신을 것도 아니고

집짝꿍이랑 같이 신으려고

정사이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집짝꿍한테는 좀 많이

클 거라고 생각을 드는데

슬리퍼라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근데 다른 건 모르겠고 정말

가격이 너무 착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가격부터 말씀을 드리고

포스팅을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정가 : 49,000원

 

할인가 : 23,900원

 

저는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하기는 했는데요

2만 원에 푸마 정품 슬리퍼라면

크게 고민을 안 하고

사도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물론 디자인 때문에 살짝

고민을 했던 것도 사실인데요

 

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더 저렴한 다른 디자인도

있지만 저는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색상은 솔직히 검은색도 고민을

했는데 고민을 길게 할 필요가 없는 게

검은색은 이미 사이즈가 품절이

되어서 구매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기다렸다가 검은색으로 구매를

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러면 겨울이 끝나던지

세일이 끝나던지 둘 중에 하나는

끝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차선책이었던 레드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빨리 많이

빠져있어서 마음이 구매할 때

조금 급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인 거 같아요

 

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상자를 열자마자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이쁘네요😁

 

이쁩니다😊

 

이쁜데요😅

 

제가 신기에는 좀 과한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집에서 신을 거라서

이쁘면 된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이쁨이었던 게

계속 기억이 나네요

 

이 무늬를 반다나 무늬라고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반다나에서 많이 보이는 무늬가

되어있는 게 상당히 산뜻한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신발이 둥글둥글한 게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캠핑장에서 사용을 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첫인상이 너무 좋은 귀여운 신발이에요

 

이거 그냥 집짝꿍을 하나

사줘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신발 앞을 보고 있으면

계속 웃음이..

 

푸마가 뭐 그렇게 명품 브랜드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심플하게 하는

로고 플레이는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바닥에 있는 게 보이는

일은 별로 없겠지만요

 

그래서 푸마라는 걸 알리려고

옆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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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이렇게 대놓고 로고 플레이를

한 곳이 있는데요

포인트가 되면서 과한 느낌 없이

깔끔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신발이 좀 화려하다

생각이 들었는데요

막상 신어보면 또 그렇게 막

화려하다는 생각은 안드는 거 같아요

 

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밑창은 겨울에 밖에서

착용을 하기에는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그냥 실내용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밑창입니다

 

야외에서 신고 다니기에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뭐 캠핑 가서 조금 걷는 건

모를까 이걸 신고 오랜 시간을

걷는 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쿠션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운동화와 비교를 하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에요

 

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이거 신으면 발이 왕발이 되네요

애가 귀엽기는 한데

사이즈가 워낙 펑퍼짐하다 보니

발이 엄청 커 보여요

 

그리고 사이즈를 말씀을 드리면

왜 한 사이즈 크게 주문을 해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폭은 넓은 반면에 앞 뒤가 좀 짧은

느낌이 있습니다

 

정 사이즈로 신으로 살짝 발가락이

자기도 모르게 접히는 느낌이 들어요

뒤꿈치를 맞춰줄 필요가 없는

신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활동이 있게 착용을 하시려면 무조건

한 사이즈는 업을 하시는 게 편안하게

신으실 수 있을 거 같네요

 

맨발로 신어도 전혀 불편함은

없습니다

제가 발등이랑 뒤꿈치가 상당히

약한 편인데요

한 2~3시간 착용을 했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뭐 뒤꿈치야 없으니까 그럴 수 있는데

발등도 전혀 문제가 없네요

 

푸마 스커프 페이즐리 SMU

 

저는 가격대비 만족이 아니고

그냥 만족스러워요

 

너무 귀엽고 따뜻합니다

 

아! 실내에서 착용을 해서

따뜻하게 느끼는 거 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발에서 땀이 나는 느낌이 나서

중간중간에 살짝 발을 빼고 넣고

했던걸 보면 어느 정도 보온성은

분명히 갖고 있는 거 같아요

 

제가 발에 땀이 많은 편이기도 하지만

영하 8도인 날씨에 보일러 22도에 맞춰놓고

집에서 신으면 발에서 땀이 난다?

이 정도면 보온성이 분명히

있는 신발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보온 신발 생각하시고 계신 분들은

이 제품도 한번 관심을 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귀엽고

저렴하고

느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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