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 올해 구매한 니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이즈와 착용한 느낌 알려드릴게요😎(할인 가격)

[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사실 이 니트는 조금

사연이 있는 니트입니다

 

할인하기 전에 너무 이뻐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할인이 시작되어서 집짝꿍한테 이야기하고

컨펌을 받는 사이에 품절이 되어버린 거예요

 

뭐 저는 그냥 제 옷이 아니구나

생각을 했는데

집짝꿍이 저보다 더 속상해하더라고요

자기 때문에 구매를 못했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다시 재고가 나타나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집짝꿍이 결재를 했는데

그렇게 빠른 결제는 전에 본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저에게

찾아온 녀석을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사실 저는 이 브랜드는

초면입니다

 

" 곤니치와봉쥬르 "

 

뭔가 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브랜드를 보고

이거 좀 그런가 싶었는데

이게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우리나라 브랜드인걸 보고

뭐 그렇게 신경을 안 써도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옷이 정말 칭찬을 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일단 목부분이랑 손목 부분이랑

시보리 처리가 되어있는 부분이

탄탄함이 저렴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아! 물론 제품 자체가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아요

 

제 기준에서는 사실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격대비 퀄리티를 생각하면

정말 말이 안 되게 좋은 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원단의 짜임도 너무 좋고

단점을 찾기가 어렵지 않은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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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그리고 사실 저는 모니터로 

처음 봤을 때 원단의 느낌이고 뭐고

그냥 이 녀석들이 너무 귀여운데

저렴한 느낌이 없이 귀엽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조금 있다 보니까

이렇게 귀여운 걸 입어도 되나

고민을 하는데요

 

이 정도까지가 마지노선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싼 티 나고 귀여운 케릭이 있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오리가 두 마리!!

[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사진이 밝게 나와서 그런데

사실은 조금 더 어두운 남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 블랙에 가깝거나

하지는 않아요

정말 말 그대로 네이비 색상

그 자체인 거 같아요

 

그리고 안에 원단을 보고 사실은

이걸 그냥 티 없이 입어도 될까

잠깐을 생각을 해봤는데요

안에 티를 안 입고 그냥 입기에는

제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근데 거친 정도가 생각보다는

덜 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 옷만 단독으로 입는 건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안에 흰 티를 입는 게

그리고 더 이쁘기도 한 거 같아요

 

[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저는  사실 이것보다는

더 할인이 된 가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 보니까 아직 할인을 하고는

있는데 가격이 조금 올라가

있는 거 같네요

 

그래도 원래 가격을 생각하면

지금도 구매하는데 그렇게

나쁜 시기는 아닌 거 같아요

 

무신사에서 이것저것

할인을 받으면.. 가격은..

 

가격 : 6만 원 후반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원래 가격이 좀 있는 옷이라서

6만 원대에서 구매를 하면 정말 

잘 구매를 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착용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단 집짝꿍에게 입혔습니다

사이즈가 많이 크다고 생각하실 텐데

그렇지는 않아요

 

제가 177 / 70 정도 되는데요

" L " 사이즈

거의 정사이즈로 맞는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저보다 체형이 좀 크신 분들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근데 이거 여자분들이 입어도

이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집짝꿍이 입은 걸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고요

한 사이즈 작은 걸로 하면

딱 이쁘게 입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근데 집짝꿍도 입어 보고

그냥 입기는 그렇고 안에 뭐를 입고는

입어야 할 정도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부드러운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짜임이 있는 니트라서

확실히 맨살 착용은 안될 거 같아요

 

그리고 사진처럼 살짝 가오리 느낌이

나는데요 뭐 그렇게 심한 가오리 느낌은

아니지만 살짝 있기는 해요

입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곤니치와봉쥬르] 애니멀 니트

 

근데 팔 앞쪽으로 니트가

조금 접혀있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뭐 입다 보면 괜찮아지는 거겠죠??

 

그리고 오리가 상체가 약간

붉은 느낌이 있어요

 

옷을 막 디테일하게 보시는 분들은

문제를 삼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이염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비슷한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저는 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입을 거 같기는 한데요

혹시나 문제를 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요

 

근데 옷은 아무튼 정말 이뻐요

후회는 전혀 없는 옷이고

겨울에 열심히 입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