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BROOKS] 글리세린 GTS20
요즘 다시 달리기 시작하면서
유튜브를 조금 찾아서 봤어요
항상 달리기를 시작했다가
무릎이랑 발목이 아파서
스스로와 타협을 하면서 달리기를
멈췄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더 꾸준히 오래 달리기 위해서
공부를 조금 해보려고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어떤분 영상에서
" 건강하게 달려야 오래 달린다 "
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의 영상을 찾아보다가
신발 추천하는 영상까지 보게 되었고
초보 러너가 착용하기 좋다는
이 녀석의 구입을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그냥 신발을 구매하러 들어왔는데
이렇게 세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건 뭐 우연이 아니고 인연이지
않나 싶었어요
제가 이런 운이 정말 안 좋은 편이거든요
보통 제가 구매를 하고 나면
세일을 시작하거나
세일이 끝난 다음에 제가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뭔가 느낌이 오더라고요
사이트에 들어와서도 이번에는
디자인만 보지 않고 신발을 조금 공부를
하면서 선택을 했던 거 같아요
물론 추천을 받아서 구매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다른 제품과의 차이가
뭐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해서
조금 둘러봤습니다
제가 추천 영상을 볼 때도
이 부분을 이야기해 주셨었는데요
"GTS" GO TO SUPPORT
말 그대로 달리기를
서포터 한다는 의미인 거 같은데요
이게 있고 없고 가 발목에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발목에 도움을 주는
신발을 내전화라고 부르는 거 같던데
제가 초보 러너를 꿈꾸고 있는
러닝 초보라서 이 부분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발목의 틀림을 잡아줘서
부상을 방지해 주는 거 같아요
그리고 위에 보시면 적혀있지만
질소 주입을 한 쿠셔닝이 무릎에도
부담을 좀 줄여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뭐 사이트를 봐도 100% 이해를 하지는
못하지만 좋다는 건 느낌으로 알 수 있었어요
박스를 받았을 때부터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박스를 보고 있어도
그냥 바로 나가서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데
확실히 달리기 전문 브랜드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배송은 주말 포함해서 4일 정도 걸렸는데요
생각보다 사실 빨리 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보통 제가 러닝화를 구매를 하면
검은색으로 구매를 하는데
이번에는 왠지 이 녀석이 눈에 확 들어와서
그냥 고민도 안 하고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사실 4계절 용도로 구매를 하는 거라서
여름에 검은색 러닝화를 신어서
더 더운 거 같아서 이번에는
좀 밝은 색으로 생각을 하고도 있었던 거 같아요
평소에 아디다스 나이키 275 사이즈를
착용하는데 이 신발은 발 볼이 넓어서
평소 사이즈로 구매해도
괜찮다고 해서 정사이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진은 조금 날렵해 보이지만
그렇게 날렵한 쉐입은 아니고요
발볼이 아주 넉넉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진짜 크게
신경을 안 쓰고 구매를 했는데요
요 녀석이 보면 볼수록 이쁘더라고요
전에는 저렇게 앞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으면
겨울에 추워서 못 신을 거 같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조금 달리다 보니까
발이 시린 게 문제가 아니고
발이 더운 게 문제라는 걸 이제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발 앞이 시원하게 되어있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깔창은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요
요것도 이뻐서 한컷 찍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뒤꿈치가 물집이 정말 너무
잘 생기는 타입이라서
항상 신발을 처음 구매해서 신으면
뒷꿈치 때문에 혹시 몰라서
밴드를 가지고 신고 나가는데요
이 녀석은 일단 뒤꿈치가 폭신폭신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밴드 없이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밑창도 분명히 뭔가 특별한
기능들이 숨어있을 거 같은데
그 부분까지는 제가 사이트에서
공부를 하지는 못했어요
근데 뭔가 다른 거 같아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 달리기를 하러 가려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발이 안 이뻐서 그렇지
신발은 상당히 이쁘다는 거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뭐 그렇게 오래 달리지는 못했어요
다리는 괜찮은데 오랜만에 달렸더니
숨이 너무 차더라고요
그리고 신발이 가볍다는 생각에
조금 오버페이스를 했던 것도 같아요
약 2KM 정도를 달렸는데요
확실히 쿠션이 좋다는 느낌도 있지만
제가 발을 디딜 때 가운데로 디디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요
도움이 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은 그렇게까지
막 느껴지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신발이 접지력이 좋아요
평지에서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제가 내리막을 지나는데 확실히
접지력이 좋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접지력이 좋았습니다
기존에 나이키 보다는 확실히
안정감은 있는 느낌이에요
정말 이번에는 이 녀석이
꾸준히 달리고 싶네요
일단 확실한 건 오늘부터 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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