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올 PC]6세대 코어 i7 & 윈도우 11
포스팅을 시작하기전에
저는 컴퓨터에 대해서 지식이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난 거 같으면
할 수 있는 건 전원을 끄고 켜는 게
유일한 방법이에요
전문적 수준의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다른 포스팅을 읽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으실 수 있는 점
미리 말씀드릴게요
얼마 전부터 컴퓨터가 꺼도 꺼지지 않고
갑자기 꺼지기도 하고
문제가 좀 있었어요
그래서 컴퓨터를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한 5년 정도 사용을 했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는 빨리 고장이 나버리더라고요
그래도 10년은 쓸 줄 알았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컴퓨터로 게임을 가끔 하기는
하지만 피파 온라인 한두 판을 하는 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고사양의 게이밍 PC는
필요하지 않았고요
간단한 영상작업이랑 문서작업을 하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제가 싫어하는 박스를 오픈하면
교환이나 반품이 안된다는
터무니없는 글이 적혀있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박스와 스티로폼은 지금도 잘 보관을
하고 있어요 언제든 고장이 나면 바로
보내려고 준비를😁
그리고 박스를 열어서 기분이
또 좋았던 게 대왕 뽁뽁이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박스가 상당히 커서 살짝
안에서 제품이 돌아다니면서 다치지 않았을까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요
대왕 뽁뽁이를 보고 나서 안심을 했어요
아주 마음에 드네요
처음에 이게 무슨 소리인가 했어요
이미 뽁뽁이를 제거를 했는데
본체 내부에??
정말 본체 내부에 뽁뽁이가
또 한가득 들어가 있어요😁😁
이거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업체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겪으면서
수없이 많은 AS를 했을지가 떠오르더라고요
"리뉴올 PC"라는 업체는 사실 저는
이번에 처음에 알았는데요
뭔가 이 바닥에서 그래도 입지가
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은..
전속 모델을 보고 사실
그렇게 막 믿음이 가지는 않았거든요
이시언 배우가 워낙 좀 위트가 있고
재미가 있는 케릭이지
섬세하거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보다 컴퓨터를 더 모를 것도 같다는
생각을 해서 😅
아! 저 이시언 배우를 아주 좋아합니다
아무튼 저는 이런 꼼꼼함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꼼꼼함 덕분에
아주 무사하게 저희 집으로
배송이 된 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 본체를 열어보니 좀 뭔가 휑한
느낌이 들어서
" 이게 컴퓨터가 실행이 되는 건가?"
" 내가 뭘 안 시킨 게 있나? "
순간적으로 좀 당황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래도 공간이 넓어서 발열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생각은 했습니다
케이스를 조금 살펴볼게요
제가 본체의 속사정은 포스팅을
할 자신이 없지만 겉으로 보이는 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USB포트가 3개가 있는데
하나는 고속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어폰 하고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는 곳이 보이는데요
처음에는 누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거지??라고 멍청한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확실히 제가 게임을 놓은 지가 좀 되어서
감을 잃었던 거 같아요
헤드셋을 하고 미친 듯이 게임을 했던
시절이 순간 떠오르면서
무조건 필요한 거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위에는 보시다시피 촘촘한 망이
하나 올라가져 있어요 공기순환은 되고
먼지는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거 같은데
자석의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케이스를 처음 써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계속 칭찬을 하고 있지만
업체가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는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래픽 카드하고 마우스하고
키보드 하고 연결하는 포트들은 후면에
이렇게 위치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상부에 있는 포트들은 그냥 충전용으로
많이 쓰이는 건가 싶네요
그리고 뒷 문이 이렇게 미닫이로
열리고 닫히는 게 신기해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이런 것도 처음 봐서요...
드디어 전원을 켰습니다
이게 은근히 사진을 찍으면서
자리 잡고 선 연결하고 하니까
시간이 좀 걸렸네요
근데 사실 켜면서 조금 불안하기는
했던 게 본체를 아까 보면서 너무 뭐가 없는
느낌이라서 모니터에 화면이
뜨기 전까지는 좀 떨렸던 거 같아요
여기서 갑자기 빈 깡통을 구매한 거면..
저는 집 짝꿍한테 쫓겨나서
길거리에 이렇게...
다행히도 아주 정상적으로
작동을 했어요
아! 가운데 블러처리는
뭔가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한번 해봤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보니까
이렇게 윈도우가 설치가 되어있는데
이거 그냥 사용해도 컴퓨터가 진행을
하기는 하는데요
뭔가 제약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아주 큰 마음을 먹고
제가 윈도우 11을 구매를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어둠의 경로를
이용해서 사용을 했을 테지만!
물론 지금도 그렇게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해 놓고
마음 편안하게 사용을 하자고
집짝꿍이랑 합의를 봤습니다
제 컴퓨터는 소중하니까요
저기 정품 적혀있는 거 보이시나요?
저도 컴퓨터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을 해보는 거 같아요
근데 사진을 찍는 게 뭔가
많이 불안하더라고요
잘 못 찍으면 제 정보가 털리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긴다고 해야 하나
물론 뭐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지만
혹시 몰라서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었어요
윈도우 11 설치방법은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2가지가 있어요
윈도우 설치된 상황에서 설치하는 방법과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설치하는 방법
제가 앞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이런 부분을 디테일하게
설명을 드릴 자신이 없어요
저도 그냥 사진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고 따라 하는 수준입니다
근데요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이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그냥 여기 뒷면에 적혀있는 넘버를
적어주니까 알아서 다 되더라고요
뭐 설치 방법은 전문적인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냥..
" 정품 쓴다 "
" 정품 설치했다 "
뭐 이 정도입니다
혹시나 두 제품의 가격이
궁금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말씀을 드리면
제가 구매한 가격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최저가로 안내를 해드릴게요
물론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하는 방법은
분명히 있으실 거예요
[리뉴올 PC]6세대 코어 i7 : 599,000원
윈도우 11 : 189,000원
그냥 쉽게 접근하실 수 있는
가격대가 이 정도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 아주 중요한 걸 빼먹을 뻔했습니다
본체 상단에 마지막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케이스가 이뻐져요
아주 그냥 PC방 느낌이 나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사실 컴퓨터의 성능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배송 포장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지금 한 15일 정도 사용을 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어요
그리고 답답하지 않게 빨리빨리
켜져서 너무 좋고요
저녁에 한 번씩 불을 끄고
케이스를 보면서 혼자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에 노트북이나 PC가 또 필요하면
다시 찾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물론 또 다른 사이트와 비교도 하긴 하겠지만요
컴퓨터는 잘 모르는 사람이 구매를
했을 때 일단 만족도는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런 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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