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골프] 퍼터 커버와 볼 마커
오늘은 100% 집짝꿍이의 취향이
들어가 있는 제품들입니다
물론 짝꿍이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어요
일단 저는 필드의 경험이 없어서
볼 마커를 사용할 일이 없어요
퍼터 커버도 따로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아직 해본적이 없는 거 같아요
10월에 짝꿍이 필드를 나갈 일이 있는데
그때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다고 하네요
10월의 필드를 위해서
8월부터 준비하는 철저함!!
제가 볼때는 필드는 핑계인 거 같고
그냥 이뻐서 구매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제가 건담이나 레고 같은거
구매를 하는 거랑 비슷한 개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그냥 이뻐서 갖고 싶었던 게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춘식이가 요즘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드디어 춘식이가 집에 들어왔네요
일단 케이스부터 귀염뽀짝한 느낌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을 열었을 때
그냥 웃음이 나오기는 하더라고요
제가 봐도 이렇게 귀여운데
짝꿍이 볼 때는 어떨까 생각이 들면서
왜 구매를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촉감은 아주 부들부들했어요
근데 여름에 사용하기는 조금 더운
느낌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더 문제는..
이거 때가 엄청 잘 탈 거 같은데
이게 괜찮은 건가 싶더라고요
근데 보시다시피 너무 귀엽기는 해요
실용성에서 보면 일단 세탁이 쉬워 보이지
않은데 때는 많이 탈 거 같아요
한 여름에 왜 세일을 하고 있는지는
만져보면 바로 이해가 됩니다
이건 겨울에 사용해야 하는 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뒤에 발바닥이
더 매력적이더라고요
근데 이 녀석은 대체 어떤 동물을
형상화시킨 건지..
발가락이.. 흠..
이렇게 접근해서는 안 되는
캐릭터겠죠?
자석으로 되어있는데
자력이 생각보다 훨씬 좋아요
그렇다고 열고 닫기 힘든 정도는 아니고
정말 딱 사용하기 좋은 정도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짝꿍이 퍼터가 조금 오래된 녀석인데
퍼터 디자인하고 커버하고
잘 맞아떨어지는 걸로 보여요
아직 착용을 안 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정도는 짝꿍이 생각해서
구매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이건 아무래도 하나시키기
배송료가 애매해서 주문을 한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요
저는 그렇게 이게 이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박스 디자인은 퍼터 커버와 비슷하게
되어있고요
이거 구매할 때 짝꿍이
" 4개니까 자기 2개 나 2개 하면 되겠다😉 "
라고 했는데요
뭐가 2개라는 걸까요?🤔🤔
아무래도 4개가 다 볼 마커라고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실제로는 하나는 자석 클립이고
나머지 3개가 볼 마커인데 말이죠
이렇게 3가지 종류의 볼 마커가
들어가 있어요
생각보다 무게가 조금 나가요
근데 저는 볼 마커는 동그라미로 해야 하는지
알았는데 꼭 그런 건 아닌가 봐요
이렇게 디자인이 들어간
볼 마커를 사용하는 걸 보면
꼭 볼을 표시한 곳에서 정확히
치지는 않아도 되는 거 같아요
뭐 짝꿍이 대회 나가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이쁜 걸로 구매를 했던 것도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로바가
클립이랑도 그렇고 제일 무난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클립에 자석이 생각보다
정말 자력이 좋아요
살짝 힘줘서 볼마커를 떼야합니다
볼마커 뒷면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뭐 특별한 건 없더라고요
그냥 자석에 엄청 잘 붙어요
뭐 이런 식으로
사용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한번 해봤어요
그리고 짝꿍에게 보여줬다가
욕먹었어요
" 그 모자 싫어! 골프 모자 이쁜 거! "
그냥 이런 식으로 사용을 하는 게
아닌가 하고 해 봤던 건데
골프 모자가 따로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모아놓고 사진을
찍으니까 조금 더 이쁜 거 같았어요
짝꿍이 10월 전에는 쓸 일 없다고
잘 보관을 하라고 합니다
근데 보통 제품을 잘 보관을 하려고
하면 그 위치가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포스팅으로 이렇게
적어 놓으려고요
" 골프 백에 다 넣어 두었음!! "
이렇게 해놓으면 까먹지 않겠죠?
짝꿍이 보내준 가격표입니다
세일을 하기는 많이 하는 거 같아요
특히 볼마커는 정말 안 팔렸나 봐요
소프트 퍼터 커버 -춘식이 : 28,300원
볼마커 - 리틀라이언 : 15,000원
요즘 카카오 골프 용품 세일을 많이 해서
아마 더 저렴한 곳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이 계실까 봐
가격 올려놓고
저는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