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뺄라카노
어릴 때는 정말 살을 빼는 게
너무 쉬웠는데요
확실히 40 중반이 넘어가면서
살 빼는 게 쉽지가 않네요
게다가 지금 무릎도 안 좋아서
달리기나 등산.. 테니스도 중지를
당한 상황에서 살을 빼는 게
정말 너무 어려워서 무언가 도움이
될만한 녀석이 필요했어요
그러다가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커피가 있다고 하니까 혹하더라고요
어차피 커피는 하루에 한두 잔은
꼭 마시고 있으니 그걸 대신해서
마시면 살까지 빠진다니
안 먹을 이유가 없는 듯이 느껴져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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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이어트 커피가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중에 저는 다른 거 다 모르겠고
이름을 보고 선택을 했어요
" 살뺄라카노~~!! "
이름의 임팩트가 너무 좋아서
다른 제품들 크게 비교 안 하고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대부분 이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저랑 비슷한 생각으로 구매를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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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익숙한 녀석이
여기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가르시니아 << 요 녀석 아주 익숙합니다
근데 제가 자주 보기는 했는데
대체 뭘 하는 건지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또 검색을 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까 가르시니아가 아니고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 이렇게
검색이 되는데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의
원료라고 나오네요
근데 검색을 해봐도
그냥 운동을 하라고 마지막에 적혀있기는
한걸 보면 효과가 그렇게 좋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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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식이섬유를 제외하고는 뭔가 들어가
있는 건 전혀 없어요
칼로리 : 22kcal
식이섬유 : 5,000mg
확실히 다른 건 모르겠고
배변에는 조금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일 2회 물에 타서 섭취를 하고
나머지 경고문들은 거의 모든 제품에
적혀있는 경고문과 비슷한 거 같아요
처음 박스를 열면 다음과
같이 포장이 되어있는데요
이게 열어 보면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카누 커다란 녀석과
비교를 해봐도
확실히 사이즈가 크다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맛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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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갑게 먹고 싶어서
유리잔에 넣어봤는데
사진을 찍으니까 조금 보기가
불편한 부분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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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믹스의 느낌이 있어요
저는 그냥 카누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차이가 있더라고요
맛은 일반 커피보다
저는 강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쓴맛이 확실히 느껴져요
커피를 대체할 수 있냐고
누군가 물어보신다면
저는 " Yes "
충분히 커피 대신 마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 녀석이 정말 효과가 있느냐..
제가 오전 11시쯤에 먹었는데요
한참 동안 별로 반응이 없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저녁 8시쯤에 갑자기 배가 아픈데
배 아픔이 돌코락스를 먹었을 때랑
비슷하게 오더라고요
물론 돌코락스 보다는 훨씬 약하게 오기는
하지만 확실히 신호가 오기는 했어요
이거 때문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요건 제가 꾸준히 복용을
한 후에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주변에 살을 빼야 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다들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어서
일단 제가 열심히 책임감을 갖고
먼저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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