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슈퍼스타 - 화이트 : 블랙
어릴 적부터 한번 맘에 들면
그것만 입고
그것만 사용하게 되는 습성이
아주 강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볼펜도 항상 사용하던
볼펜이 아니면 공부도 하지 않고..
아.. 그래서 공부를 😒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를
포스팅을 하면서 찾았네요
음식도 전에는 먹던 것만 질리게
먹었던 거 같고
옷은 정말 똑같은 옷을 몇 개씩 사서
돌려서 입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 슈퍼스타를 3번째 구매를
하는 거 같아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제가
처음 구매했던 제품이랑 색상이
동일한 거 같네요
바로 전에 구매를 했던 아이는
사람들이 정말 잘 신지 않는 색상이라
도전을 했는데 저는 정말
잘 신고 있어요
바로 이 녀석인데요
보시다시피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캠핑에서 정말 엄청 험하게
다루어도 이렇게 튼튼하게
버텨주는 신발이에요
그래서 더 맘에 들었던 거 같아요
조금 무거운 감도 있지만
그만큼 튼튼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걸음걸이가 잘 못되어서
이렇게 신발이
뒤꿈치 바깥쪽으로 닳아서
새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 사실 아직 교체를 하지는
않아도 되는 거 같아요
미리 세일할 때 구매를 했습니다
무신사에서 구매를 했고
무신사 자체 세일하고
생일 쿠폰을 녹여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하나 쟁여놓는
기분으로 구매를 했어요
저는 98,7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구매를 했어요
신발 박스를 열어 볼 때가
제가 행복한 순간 TOP 5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제가 다른 택배도 좋아하지만
신발 택배를 받을 때를
가장 좋아하는 거 같아요
신발을 정말 좋아해요
자동차나 집이나 이런 건 크게
관심이 없고 신발이나 모자에 관심이
많은 거 같아요
돈이 없어서 그런가??
신발을 꺼내 놓고
기분 좋게 이렇게 저렇게
사진을 찍었던 거 같아요
슈퍼스타는 이 앞 코가 너무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튼튼함이 절로 느껴지는 게
제가 다시 구매를 하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까
이 녀석도 금색이 들어가 있기는 하네요
사실 이렇게 디테일한 거는
살펴보지 않고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이렇게 포스팅을 해야
보이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보통 신발을
270을 신어요
근데 이 녀석은 반사이즈를 업을 해서
구매를 합니다
신발을 보시면 고무가 탄탄하게
들어가 있는 게 보이잖아요
실제로 신었을 때도 이 부분 때문에
발볼이 조금 넓은 편인저는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반사이즈 정도를
크게 착용을 하고 있습니다
발볼이 조금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사이즈 업을 해서 구매를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이쁘죠?
제 발목이..
아니..
신발이😁😁😁
반바지에 입기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저는 양말을 안 신으면
운동화를 못 신어요
뒤꿈치가 엄청 약해서
맨발로는 운동화를 못 신겠더라고요
사진 촬영이 끝나고
이 녀석은 다시 박스 안으로
돌아갔습니다
반품이나 이런 건 절대 아니고요
아직은 기존에 신고 있던 아이가
건재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한여름이 올 때까지는
다시 박스에 고이 모셔놓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