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 할 약이
또 늘어난 거 같아요
무슨 약을 이렇게
많이 먹어야하는 건지
이러다가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는 날이 올듯해요
비타민, 오메가 3, 비타민 D,
아로나민 골드, 각종 영양제...
여기에 이제 소중한
전립선을 지키기 위해서
" 카리토 포텐 " 까지 추가 되네요
얼마 전부터 소변보는 게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서
병원을 갔는데요
그때 검사했던 내용을
조금 알려 드리면서
구매 후기를 풀어 볼게요
포장에도 적혀있지만
야뇨와 잔뇨 그리고 빈뇨
일단 요런 용어를 살짝
해석을 해드릴게요
저도 포스팅을 하려고
검색을 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병원에 방문했을 때
했던 질문지가 모두
전립선 비대증에 관련된
질문지였더 라고요
전립선 비대증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빈뇨),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증상(지연뇨, 요주저),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가능한 증상(복압 배뇨),
소변 줄기가 가는 증상(세뇨, 약뇨),
소변이 중간에 끊기는 증상(단축뇨),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또 보고 싶은 증상(잔뇨감),
소변을 다 보고 난 후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상(배뇨 후 요점적),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요절박),
소변을 참지 못해 옷에 누는 증상(절박성 요실금),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증상(야간 빈뇨)
저는 위에 내용 중에
5개를 체크를 했어요
물론 저거 말고도 다른 질문들도
있었는데요 위에 내용 중에는
5개 정도가 증상이
시작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병원에서 항상 듣는
" 뭐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 관리는 하셔야 합니다 "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아! 가격은 45,000원 입니다
검색을 했을 때
45,000원에서 50,000원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저는 운이 좋았네요
근데 약 가격은 좀
통일이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어요
그래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했으니 만족합니다
약은 콩 만해요
왠지 신장을 상징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저는 이 연질 캡슐의
특유의 향이 너무 싫어요
어릴 적부터 몸이 안 좋아서
약을 좀 많이 먹어서 그런지
캡슐의 식감이나 그 향이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는
꾹 참고 또 먹어야겠죠..
복용은 아침과 저녁에
각 각 1알씩 복용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다른 약처럼
귀찮다고 한 번에
2알을 먹으면 안 된다고 적혀있어요
딱 걸렸어요
2알을 먹을까를 잠시 생각을
했었는데 저 같은 분들이
종종 있나 봐요
아직 까지 드라마틱한
효능은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일주일 정도 복용을 했는데요
확실히 소변을 좀 편하게
보는 거 같아요
물론 그전에도 그렇게 까지
불편하지 않았어서
효과를 본다고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저는 좀 편해진
느낌이 있어요
개인적 차가 분명히 있을 수 있고
저는 그냥 제가 느낀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저는 일단 한통은 다 먹어보고
한 달 정도 쉬고
다시 먹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정말 생각도 못했던
약을 접해서 오늘은 좀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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