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이너 카드 중에 2번째로 알아본
컵 카드를 마무리하는 날이네요
이제 남은 건 검하고 동전이네요
왠지 검은 냉정한 해석들이 많을 것 같고
동전은 금전에 관련될게 많을 것 같네요
가장 애매하게 해석이 되는 게
오늘 마무리하게 되는 컵 카드인 거 같아요
다른 것들보다 상징하는 거나
해석하는 게 조금 다른 느낌을 받으면서 정리했던 기억이네요
남은 두장의 카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해봐요
QUEEN OF CUPS
갓난아기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돌로 만든 의자 위에 한 여인이
화려한 모습의 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녀의 모습은 성공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새겨진 의자는
모성애가 강한 어머니임을 연상시키고
돌로 된 의자는
마음 편히 앉아 있지 못하는
엄마로서의 현실을 의미합니다
앞에 흐를고 있는 물은
그녀가 감성이 풍부하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뚜껑이 닫혀있는 컵은
본심을 드러내지 못하며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정방향 해석 ] 1. 모성애가 강한 2.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3. 감정 표현이 서툰 |
[ 역방향 해석 ] 1. 괴팍한 성격 2. 특출난 여자 3. 일반적이지 않은 |
KING OF CUPS
한 남자가 승리의 훈장인 물고기 모양의 목걸이를 하고
황금 망토를 두르고
한 손에는 컵을
다른 한속에는 막대기를 들고 앉아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는 성공한 사람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가 앉아 있는 의자는
거친 파도 위에 놓인 뗏목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언제 파도에 휩쓸려 전복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겉으로는 성공을 보여주지만
그 성공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거나
현재의 상황이 위험하니
빨리 벗어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 [ 정방향 해석 ] 1. 속없는 화려함 2. 위험한 상황을 앞둔 3.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
[ 역방향 해석 ] 1. 거짓 2. 불성실한 3. 부정적인 |
겉으로 보이는 것 만이라도 화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들어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위험한 상황에 놓여도
한 번은 왕관을 들고 매달을 갖고 싶네요
저 같은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예전에 "겉만 번지르하다"는 말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의 사람을 이야기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겉이 번지르하기 위해서 노력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겉이라도 화려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봐요
그러다 보면 속도 알차게 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