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삶에 만족을 하시나요?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달라서
만족의 정도도 다를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지금 저의 삶에 상당히 불만족스러운데요
불만족을 제가 스스로 선택한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 선택을 되돌리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시 또 후회만 가득한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서
이번에는 더 완벽하게 준비를 해야겠어요
불행은 스스로 만든다는것을 너무 뼈저리게 느끼고 있거든요
저는 이렇게 불만족스러운데
카드에 보이는 녀석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듯 보이네요
오늘 같이 알아볼카드는 바로
9 OF CUPS
파란색의 테이블보로 덮인 테이블 위로
9개의 컵이 나란히 세워져 있습니다
테이블 앞에는
중년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유롭게 팔짱을 낀 채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나무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성공한 듯 보임에도
나무 의자에 앉아 있다는 것은
그의 성품이 소박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원을 이루지 못하고
반원의 테이블과 한 개를 채우면 완성되는
숫자 9에서 여기서 만족을 할 것인가
아니면 더 노력을 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 [ 정방향 해석 ] 1. 만족스러운 2. 여유 3. 더 노력을 요하는 |
[ 역방향 해석 ] 1. 불안정한 2. 채워지지 않은 3. 욕심 |
10 OF CUPS
10개의 컵이 무지개 처럼 하늘에 떠 있고
그 아래에는 행복한 모습의 남녀와
자녀들이 뛰어 놀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집은 작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그 아래를 시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컵과 10의 조합은
정서적 관계가 완성이 되고
소통이 원할 하며
행복한 감정의 완성
사랑의 완성 등을 의미합니다
| [ 정방향 해석 ] 1. 사랑의 결실 2. 완성된 정서 3. 행복 4. 만족 |
[ 역방향 해석 ] 1. 폭력적인 2. 분개하다 |
타로 카드가 만들어질 때도
가족은 행복을 상징했었던 거 같네요
지금도 가족이라고 하면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지지만
현실에서 보면 가족이 가장 힘들게 만드는 사람이기도 한데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가족 때문에 힘들어하고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제가 볼 때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도
상대적인 게 아닐까 싶어요
모든 게 그렇듯이 말이죠....
누군가에게 행복이... 누군가에게는 불행이 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