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집짝꿍이랑 오랜만에 스크린 골프를 치러 갔었습니다 전날 저녁에 급하게 한게임 치고 싶어 져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어요 얼마 전에 정말 최악의 스크린 골프장을 다녀와서 당분간은 스크린 골프는 안치려고 마음까지 먹었는데 그래도 좋은 곳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며 다시 스크린 골프를 찾아보았어요 최악이었던 곳은 계속 담배냄새가 나서 사장님 한테 여기 담배냄새가 심하다 더는 머리가 아파서 못 치겠다고 하니 " 이 방은 원래 담배 냄새가 나요 " 이런 XX 그럼 미리 말을 해주던가 금연 건물인데 원래 냄새가 나는 건 또 뭔지 모르겠어서 그냥 중간에 뛰쳐나와버린... 암튼 이런 어처구니없는 장소만 아니길 바라며 새로 생긴 스크린 골프장을 향했습니다 극 I 성향이라 웬만하면 말 안 하는데 정말 너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