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식적으로 첫 테니스 수업을 받았습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날지 어떤 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는지 공간이 주는 어색함까지 나름 긴장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교육받고 나서 연습구를 치기 전까지는 몸이 좀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았어요 그래도 선생님의 무한 칭찬에 힘입어 부상 없이 수업을 잘 받았습니다 저는 보통 운동을 하면 입맛이 전혀 없어지는 타입인데 와이프는 오히려 식욕이 왕성해지는 타입이라서 저는 커피를 빵순이는 빵을 먹기 위해 카페를 찾았는데요 매장 들어가기 전에 처음 든 생각은 이렇게 자리 좋은 곳이면 월세가 장난이 아닐 텐데라는 생각이었어요 계획하고 들어간 건 아니고 운동이 끝나고 방문했던 건데 시간이 빵이 나오고 얼마 안 된 시간이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크루아상 향기와 빵의 비주얼을 보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