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얼마 전에 집짝꿍이 제가 사용했던 수건에서는 냄새가 유독 심하게 난다고 해서 집짝꿍의 수건만 교체를 했는데요 확실히 제가 운동하고 나서 사용하는 수건에서는 진짜 악취가 좀 심하게 나는 거 같더라고요 나이를 먹으면 사람의 향기가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속상하면서도 시간이 흐르면서 어쩔 수 없는 거라고도 생각이 드는데요 평소에도 향에 조금 민감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그날 집짝꿍한테 상처도 좀 받고해서 그날 이후로 좀 더 향에 신경이 쓰여서 방에도 항상 캔들을 켜고 향수도 뿌리는데 뭔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근데 또 때마침 집짝꿍이 디퓨저를 구매를 했더라고요 솔직히 필요할 때 구매를 해줘서 고맙다는 생각도 있지만 " 내가 냄새가 많이 심한가? "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