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부터 와이프랑 캠핑을 다니려고 했었는데요 벌써 몇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말았네요 먹고사는 게 바쁘기도 했지만 많이 게을러지기도 해서 그런 거 같아요 작년 가을이 지나갈때쯤에 더는 지체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텐트도 사놓고 올봄을 기다렸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모든 계획들은 수포로 돌아가는듯했어요 제가 포스팅을 시작한게 4월 말인데요 포스팅을 시작할때는 코로나 19가 마무리가 될듯해서 사실 콘텐츠 중에 캠핑을 넣으려고 했었어요 근데 이놈에 코로나 19녀석은 끝날 생각을 안 하네요 올봄에 저희 부부의 계획을 깡그리 박살을 내버린 정말 짜증 나는 코로나 19입니다 그래도 올해는 꼭 캠핑을 가보려고 다시 준비를 시작을 했습니다 오히려 캠핑이 펜션보다는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