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동 설빙 본가에 방문했다가 누님과 화분을 꾸미기 위해서 다이소를 다녀오는 길 건널목에서 우연히 건너편 건물을 봤는데 설빙이 보이는 거예요 " 저기 설빙이 있었어?? " " 아니 이 동네 설빙 없어 " " 저거 있다가 없어진 건가? " " 어라? 저거 뭐지? " 간판을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걸어가는데 간판이 보입니다 그것도 유심히 봐야 보이는 정도로 설치가 되어있어요 여기에 설빙이?? 일단 현수막이 있어서 들어가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없으면 어쩔 수 없는 거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요 고장 난 엘리베이터가 저희를 맞이해 주더라고요 역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뒤편을 보니까 2층에 설빙이 있다고 되어있어요 저희는 빠르게 2층으로 이동을 했어요 저희 누님이 설빙을 엄청 좋아해요 설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