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가 시작이 되었네요 매번 장마라고 해도 비가 얼마 오지 않아서 이번에도 그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장마인거 같아요 다음 달까지 10일 정도 계속 비 소식이 있다고 하네요 침수 위험이 있는곳은 정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 거 같아요 다행히 저희 집은 오래된 빌라치고는 크게 문제는 없는 거 같아요 근데 확실히 비가 오니까 몸도 꿉꿉하지만요 일하고 나면 습기때문에 땀을 더 흘려서 그런지 땀냄새가 온몸에 진동을 하는 거 같아요 나이를 먹다보니 이런 게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제가 뭐 특별히 암내가 심하거나 하지는 않는데요 땀이 좀 많은 편이라서 더 신경이 쓰이는 거 같아요 그리고 언제 부턴가 향에 조금 더 민감해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눈이 노안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그런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