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뿌둥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거 같아요 확실히 나이를 먹을수록 컨디션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회사 선배들이 날씨가 안좋아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면 그냥 일하기 싫어서 저런다 했는데요 제가 이제 그 선배들의 나이를 뛰어 넘어보니 확실히 알겠네요 날씨가 컨디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것을요 바이오리듬이라는 게 정말로 있기는 있나 봐요 30대까지만 해도 정말 그런 건 그냥 기분 탓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40대가 훌쩍 넘고 나니까 기분탓이 아닌 정말 몸이 안 좋다고 느껴지네요 몸이 안좋다고 계속 누워만 있으면 더 안 좋아지기도 하고 오늘은 또 오랜만에 빵이 당기기도 해서요 빵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흐리니까 오븐을 돌려도 그렇게 까지 덥지는 않을것도 같아서 오히려 좋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