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만들어 보자고 생각을 한건 정말 잘한 거 같아요 빵순이 와이프보다 제가 더 빵을 요즘 많이 먹는 게 조금 문제이긴 하지만요 물론 체중 관리는 전보다 힘들어 진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만들고 나서 뿌듯함도 있고 왠지 사 먹는 것보다는 건강한 느낌이 나서요 사 먹는 거랑 비용은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거 같아요 빵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싼건 아녔더라고요 빵 만들면서 와이프랑 대화도 많아지고 여러 가지로 도움받으면서 고마움도 많이 느끼고요 그리고 주변사람들한테 선물로 나눠주기도 좋아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작은 커피숖을 하나 하고 싶어서 바리스타를 따놓은 게 있는데요 그때 무조건 빵하고 쿠키는 같이 팔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빵 중에서도 머핀이 왠지 커피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머핀을 좀 종류별로 만들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