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비가 오락가락할 때는 정말 옷 입기가 애매한 거 같아요 여름이니까 반바지에 반팔이 제일 편한데 비가오는날은 사실 조금 추울 때가 있잖아요 술자리 같은 경우는 그래도 술기운에 열이 조금나기도 해서 상관이 없는데요 커피숖 같은 곳에서 장시간 대화를 나눌 때는 한기까지도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비 오는 날은 반바지에 긴팔티를 입곤 하는데요 이게 또 긴팔을 잘못 입으면 너무 답답하고 더워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따뜻하지만 더워보이지 않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옷을 좀 찾아보았는데요 이런 말도 안될만한 옷이 눈에 보여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꺼 같은데요 이렇게 입기 애매한 옷들은 원래 저도 구매를 잘하지 않는 편인데요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을 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