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카메라를 사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1인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해서 그런 거 같아요 저희 어릴 때 (1980년대 후반...) 사진을 찍으면 너무 현실적으로 나와서 그런 거 같습니다. 거울 보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던 사람이라서 😅😅 가뜩이나 애매하게 생겼는데 사진은 또 왜 그렇게 어색하고 몬 생기게 나오는 건지.. 후... 그래도 요즘 어플들이 좋은 게 많이 나와서 엄청난 보정의 효과를 봐서 가끔씩 셀카도 찍고 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너무 좋아져서 카메라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않고 살았는데요 어플로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건 약간 사기 치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좀 찝찝한 부분이 있어서 큰 맘먹고 카메라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언제나처럼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초보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