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외 활동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크게 체감을 하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집짝꿍의 언니 집에 방문을 해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요 너무 무방비 상태로 외출을 했다가 정말 오랜만에 혹한의 추위를 맛을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급하게 방한 장비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거 같아요 마스크를 쓰고 한 2년 정도 겨울을 지나고 나니까 이제 겨울에 마스크 없이 다니면 얼굴이 터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스크도 다시 한번 정비를 하고 그 다음이 바로 장갑이었어요 무신사에서 요즘 세일을 엄청나게 많은 제품을 하고 있는데요 장갑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들어가서 구경을 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100% 실용성을 생각하면서 장갑을 찾아보았는..